한비자
한나라 시대의 사상가이자 법가의 대표자이다. 말더듬이였으나 논리적인 문장을 갈고 닦는 데에 힘써 탁월한 문장력을 지녔다. 초나라가 오기(吳起)를 등용하지 않은 결과로 영토를 빼앗기고 나라가 혼란스럽게 된 예를 들면서, 나라를 법률로 다스리는 방법을 아는 인사를 알아주지 않는 세상에 대한 울분을 터트리며 《한비자》라는 책을 지었다. 이후 그의 법가사상은 진시황의 통치 원칙이 되어 훗날 진나라의 통치에 기여했다.
역자: 박건영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동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역자: 이원규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동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풀어쓴 고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