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배 작가는 1974년 만화 『기타이야기』를 발표하며 데뷔했습니다. 1976년에 로보트 태권브이가 전국에서 대히트를 한 후 영화의 각색본 제작에 참여했으며, 주요작품으로 1977년 『로보트 태권브이와 황금날개 시리즈』, 1978년 『20세기 기사단』, 1983년 『최후의 비탈리언』, 1987년 『천공의 메신저』, 『투이호와 블루스』, 88년 『헬로팝』, 1991년 『사과나무』, 1992년 『녹색의 청춘』, 1993년 『사이공에서 하노이까지』, 『황색탄환』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 문화를 사랑하고 탐구한 기록으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온유당전서』, 『경복궁』, 『우키요에와 망가적 미형의 기원』 등이 있습니다. 수많은 작품 활동과 더불어사단법인 우리만화연대 회장, SICAF조직위원장, 국립 순천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깡통 로보트 시리즈>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