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과교수. 시스템 엔지니어와 디지털포렌식 전문가이자 IT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있다. 리눅스와 오픈 소스 개발자이며 포털 사이트 시스템 설계, 구축, 컨설팅을 해온 시스템 엔지니어.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중퇴,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 1990년대 당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리눅스를 파고든 노력이 결실을 이루어 초기 엠파스 사이트를 리눅스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데 성공했고 이는 국내 서버 시장에 리눅스가 퍼지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리눅스원 개발이사를 역임했고 하드디스크를 대체할 저장 장치인 SSD의 개발에도 참여했다.
『리눅스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공동 번역했으며 잡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등 각종 매체에 IT 관련 칼럼을 연재했다. 엔지니어로 일할 때보다 글을 쓸 때 더 즐겁다는 그는 진보는 IT에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한국 IT산업을 향한 고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의 글은 기계와 기술을 소재로 하면서도 인간에 대한 감동이 담겨 있는 이야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선관위 디도스 사건을 파헤쳤고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조사, 민주당 모바일 경선 진상 조사위원, 국정원 여직원사건 조사에 참여했다. 네이버의 불법복제 문제와 검색 조작을 문제 삼은 만화책『네이버의두얼굴』을 출간했고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의 진실을 파헤치는 『진보의 블랙박스를 열다』를 공저했으며 한국 IT의현실을 알린『한국 IT산업의멸망』을 발간했다.
<한국IT산업의 멸망>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