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세브란스병원 위암클리닉은 모든 의료진이 유기적인 팀 중심의 협동 진료를 통해 위암의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목표로 ‘환자 중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암 진단의 필수 검사인 내시경실은 클리닉 바로 옆에 위치하여 환자의 편의와 진료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있으며, 경험이 풍부한 내시경 전문의에 의한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절제술과 암에 의한 폐색이나 출혈 시 보존적 내시경 치료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위암 치료의 근간이 되는 수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복 수술 시 15cm 정도의 피부절개로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위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술 시 콧줄(비위관)과 배액관(드레인)을 삽입하지 않아 환자의 불편함을 경감시키고 빠른 회복을 증진시킨다. 또한 림프절 전이 유무의 정확한 판단에 근거한 조기 위암 환자의 기능 보존 위절제술과 복강경 수술을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로봇 수술은 세계 최다 경험을 자랑하고 있다. 수술 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한 항암약물치료뿐 아니라 전이가 있거나 재발한 환자에게 보존적 약물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위암의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고, 전문적·전인간적인 접근으로 암 환자들의 삶의 질 및 기능과 관련된 새로운 위암 치료의 지평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연세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은 ‘과학적인 영양공급이 치료의 일환이다’라는 신념 아래 2,000여 명에 달하는 입원 환자의 질환에 적합한 식사와 영양 관리를 제공하는 부서이다. 환자에게 단순히 한 끼 식사의 의미를 넘어, 환자의 상태와 질환에 따라 영양소의 비율이나 성분들을 조절한 치료식을 제공하여 치료와 회복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 임상영양사들이 영양교육과 영양지원 활동을 통하여 환자 치료를 위한 맞춤 영양관리 부분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병원에서의 임상영양 경험을 토대로 ?항암 치료 시에 꼭 필요한 식단가이드?를 발간하는 등 암 환자의 건강과 치료 회복을 위해 식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메뉴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CJ그룹의 식품산업에 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자재유통사업과 단체급식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1999년 대기업 최초로 B2B 식자재유통사업을 시작해 현재 급식업체와 일반식당 등에 약 2만여 종의 농수축 1차 상품과 가공식품, 주방 소모품 및 대형 주방기기 등을 유통하고 있으며, 1994년 CJ그룹 내 단체급식사업부로 시작한 단체급식사업은 현재 오피스, 산업체, 병원 등 다양한 경로에서 전국 400여 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단체급식의 경우 철저한 위생관리, 다양한 이벤트 전개, 프리미엄 급식브랜드(오렌지스푼) 운영 등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일반 웰빙 메뉴와 함께 저염식, 당뇨식, 암환자용 식단 등 전문 치료식을 적극 개발·운영함으로써 메뉴의 다양성과 전문성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위암 수술 후 식사 가이드 : 위 절제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한>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