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글로써 모든 것을 말하는 작가. 철학, 예술, 역사, 논리학, 언어학 등 다양한 인문 분야를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과 통찰을 바탕으로 이미 스무 권이 넘는 인문서를 집필한 비교적 잘 알려진 작가이다.
그의 첫 장편 소설 『나스타샤』는 사랑, 우정, 삶에 대한 성찰을 작가 고유의 단정하고 깔끔한 문체로 부드럽고 섬세하게 표현하여 오랜 시간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소중한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소설’이라는 추천 평을 받고 있다. 산문집으로 『원 맨즈 독』, 『유감이다』가 있다.
<개정판 | 나스타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