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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아

2015.04.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김래아

해가 지는 계절이면 하늘은 붉게 물들어 간다. 붉어진 하늘 뒤로 푸르스름한 빛이 떠오른다. 그 빛은 고요한 내 마음을 뒤흔든다. 그럴 때면 책을 꺼내 든다. 책을 펼치는 순간 행복한 누군가를 만날 수도 있고, 새로운 길을 찾을 수도 있다. 그래서 글쟁이 삶의 여정을 계속하려 한다. 내가 쓰는 글이 부디 일회성 글이 아니길.
이제 나는 사랑하는 생선 팔이 청년을 만나러 가야지.

<말하자면, 해피엔딩>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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