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1959년 충북 중원군(충주시)에서 태어나 중학 시절부터 서울에서 살았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고려대학교 인문정보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85년부터 ‘극단 목화’에서 단원(배우)으로 활동했으며 1989년에 ≪한국일본≫ 신춘문예에 희곡으로 당선한 뒤 연기와 극작을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연한 창작 희곡에는 <천마도>, <고구려 블루스>, <진짜 신파극>, <고래섬>, <굴비는 맛이 좋다>, <장군각시>, <전설의 달밤>, <고요한 아침의 호텔>, <꽃이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