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정윤서
영어학원에 6개월을 다녔는데도 알파벳도 못 쓰던 아이, 수업 시간에 쉴 새 없이 선생님의 지적을 받던 아이, 인형 머리카락을 자르고 배를 갈라 엄마를 기겁하게 만들던 산만한 아이를 홈스쿨링으로 지도해 상위권 대학에 입학시킨 한 평범한 엄마가 있다.
경제력이 뒷받침되어만 하는 교육의 현실과 엄마들의 귀동냥대로 학원을 순회하는 아이와 부모의 어려움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같은 처지에 있는 부모들과 나누기 위해 출간을 결심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교육학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했고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결합해 교육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지역신문 리빙뉴스 창간 공모전에서 수필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산만한 아이는 머리가 좋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