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도, 엔지니어 출신의 인문학 강연가이자 저술가. 한국독서경영센터 대표. 서울대학교 졸업하고 삼성SDS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서 시작해 기획과 마케팅, 경영전문가로 성장했다. 9년간 대기업을 다니며 배웠던 경영기법을 적용하여 무려 두 번의 창업을 경험하였으며, 경영컨설턴트와 국민대학교, 한밭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인문학이라고는 철학개론과 한국사 총 6학점을 이수한 것이 전부였다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생각의 깊이가 넓어야 대화의 수준과 스스로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을 깨닫고 인문서를 접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한 독서가 다양한 분야로 책 읽기를 넓혀갔고 해마다 100권이 넘는 책을 읽는 ‘다독가’가 되었다. 가장 관심을 두었던 역사책 읽기는 새로운 길로 이끌었다. 제대로 글을 써본 경험도 없던 상태에서 책을 쓰는 작가가 되었고 수많은 청중을 만나는 인기 강사가 되었다. ‘경영과 인문을 아우르는’인문학 강연가로 자리매김 했으니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셈이다. 영화를 편집해서 인문학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영화로 보는 인문학> 시리즈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관심주제인 경영과 세계사를 접목한 책을 주로 저술하며 역사 속에서 깊이 있는 통찰력을 찾기를 즐겨한다. 포스코 신문 독서코치로서 <화제의 책> 코너를 담당했으며 직장인 독서모임인 ‘독서경영포럼’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안계환의 인문병법』, 『변화혁신, 역사에서 길을 찾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 『마흔에 배우는 독서지략』, 『성공하는 1인 창조 기업』, 번역서로『마이 시크릿 가든』이 있다.
◆ 안계환 인류문명 연구소 http://blog.naver.com/ag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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