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고등학교를 중퇴하고 2000년부터 현재까지 여행을 스승 삼아 살고 있다. 여행을 기본기로 하여 목공, 요리, 글쓰기, 만들기, 재활용하기, 식물 기르기, 집짓기 등 창작하고 변형하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모아 2011년 홍대에 '잠 게스트하우스'를 열었고 긴 여행의 길잡이로 활용하던 여행 바이블 ≪론리 플래닛≫에 소개되는 영광까지 얻었다. 길 위의 레모네이드 수레 '레몬웨이즈'와 대학로 레모네이드 카페 '레모네이드 보이'를 운영했으며, 게스트하우스를 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컨설팅도 하고 있다.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2014년 여름, 고향인 부산에서 새롭게 잠 게스트하우스 부산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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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창업 A to Z>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