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우
데뷔작 《조선왕비간택사건》 한 작품으로 일약 주목받는 신인이자 최고의 화제 작가로 부상했다. 조선을 무대로 한 파격적인 발상과 아이디어들을 신인답지 않은 정교한 구성과 유려한 필체로 그려 마니아를 자처하는 수많은 팬들을 양산해 내고 있다.
웹상에 연재되었던 《조선왕비간택사건》은 열혈 애독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종이책으로 출간되었고, 출간 2주 만에 드라마 판권이 계약되는 등 선풍적인 반응을 얻었다.
계속되는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조선왕비간택사건》에 등장했던 인물들의 이야기인 《조선낭자열전》 시리즈 1권 <은호낭자전>. 2권 <진영낭자전> 역시 종이책으로 출간되었으며 《조선왕비간택사건》에 비견할 인기를 누렸다.
조선왕비 연작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스케일이 훨씬 크고 화려해진 《매분구 홍란》은, 독자적인 이야기 구조와 박진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웹상에서 연재될 때 《조선왕비간택사건》보다 더 높은 조회수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월우의 회심작이다.
<매분구 홍란>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