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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타니 겐지로 Haitani Kenjiro

    하이타니 겐지로 프로필

  • 국적 일본
  • 출생-사망 1934년 10월 31일 - 2006년 11월 23일
  • 학력 오사카 대학교 학사
  • 경력 기린 편집위원
  • 데뷔 1974년 소설 `토끼의 눈`
  • 수상 1978년 국제 안데르센 상 특별상

2015.03.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하이타니 겐지로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교육 철학과 생명에 대한 상냥함을 담은 다양한 문학 작품을 발표한 일본의 국민 작가이자, 교육 실천가.
하이타니 겐지로는 1934년 일본 고베 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전쟁을 겪었다. 지독하게 가난했던 시절, 도둑질을 할 정도로 극심한 굶주림을 겪기도 하고, 중학교를 졸업 후 용접공, 점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절망적인 현실에 대한 비관과 좌절로 수면제 중독에 걸릴 만큼 방탕한 생활을 하기도 했다.
오사카 학예대학을 졸업한 뒤 교사가 되어 17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어린이 시 잡지 <기린>의 편집 위원이자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있으면서 어린이의 표현 활동에 힘을 쏟아 《선생님, 내 부하 해》라는 글쓰기 지도서를 내기도 했다. 그러나 형의 자살과 뒤이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심한 좌절감을 느껴, 교직을 떠나 오키나와와 인도, 동남아시아 등을 여행하며 인간과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생명력과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낙천성을 깨닫게 되고, 이후 그의 문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첫 작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1974)는 일본에서 4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고, 1978년 국제 어린이의 해를 기념하여 국제 안데르센상 특별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1980년 아와지 섬으로 이주해서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위해 약간의 논과 밭에 쌀과 밀, 콩, 갖가지 채소를 기르고 닭을 키우며,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점점 더 오만해지는 인간의 삶을 우려하는 날카로운 글들을 남겼다. 1991년에는 오키나와의 섬으로 이주해서 섬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과 삶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하는 동화와 소설, 산문집 등의 작품들을 쓰다가 2006년 세상을 떠났다.

역자 - 햇살과나무꾼

<상냥하게 살기> 저자 소개

하이타니 겐지로 작품 총 1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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