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미
건국대학교에서 국문학을 배우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면서 문학마당에 발을 들여 놓았다. 착한 여자 콤플렉스를 지닌 탓인지 착한문학 『현대수필』로 등단 하였다. 어쭙잖은 글쓰기로 여행스케치와 현대불교신문 객원기자를 하면서 전국을 어슬렁거리기도 하였다. 글이 모자라 「현대수필」 편집위원과 「송파문인협회」 사무국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첫 번째 작품집 『바다가 앉은 의자』로 제1회 박재삼 문학상을 받았지만 가짜다. 고전의 반열에 합류할 한 편의 수필을 남기는 게 꿈이다.
<유리새를 만나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