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크리스틴 고 (Christine Koh)
한국의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엄격한 대가족의 울타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퀸즈 대학에서 음악과 교육학에 중점을 둔 뇌, 행동, 인지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MIT,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연구를 계속하던 중, 육아와 일 사이에서 심한 갈등을 겪고 프리랜서의 세계로 전향했다.
집에서 일한다고는 해도 연구자로 있을 때보다 일하는 시간이 줄어든 것은 아니었다. 라이프스타일과 육아 관련 포털 사이트 [보스턴 마마스] 설립자이자 편집자, 그래픽디자인 회사 [포쉬 피콕]의 디자이너, 디지털 전략 회사 [우먼 온라인]의 컨설턴트, 소셜 미디어 그룹 [미션 리스트]의 설립자, 이벤트 회사 [피봇 보스턴]의 설립자, 학술잡지 《뮤직 퍼셉션》의 편집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보스턴 매거진》, 《보스턴 글로브》, 《우먼스데이》, 《패어런츠》 등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저술과 상담 업무, 정기적인 출장 등을 병행하고 있지만, 수년간 미니멀 육아법을 탐구해온 것이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녀는 가족과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집중함으로써 인생이 좀 더 쾌적해졌다고 말한다.
Babble's Top 50 Mom Blogs and... 펼처보기
저자 : 아샤 돈페스트 (Asha Dornfest)
탄탄한 중산층 가정에서 무남독녀로 태어나 어려움 없이 자랐다. 그러나 엄마가 되고 아이를 키우며 인생의 첫 시련을 맞았다. 특히 큰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홈스쿨링을 결정하면서, 또 아이와 함께 1년 반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그녀는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다고 말한다. 바로 ‘부모로서 내가 내린 결정에 확신을 갖는 것’과 ‘내 아이를 믿는 것’이 가정생활을 행복하게 꾸려가는 데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점이다. 이것이 미니멀 육아의 핵심적인 두 축이기도 하다.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부모들과 함께 부모 노릇을 좀 더 쉽고 편안하게 하는 법을 나누기 위해 2005년 블로그 [부모 노릇 쉽게 하기(ParentHacks)]를 개설했다. 그 후 그녀는 미국에서 육아와 가정생활에 관한 스타 블로거가 되었고, 《월스트리트저널》, 《리얼심플》, 《패밀리서클》, 《패어런츠》 등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또한, Babble's Top 100 Mom Blogs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블로그로 선정되었다. 그녀는 현재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포틀랜드에 살고 있다.
<미니멀 육아의 행복>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