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재화
거제도 지세포에서 태어나 큰 도시 부산에서 대학 졸업. 1996년 봄까지 부산의 한 대학에서 국사학을 가르치다가 그해 미술 복원 전문가를 꿈꾸며 프랑스행을 결정함. 우연히 마신 부르고뉴 와인 한잔이…… 그녀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와인 메이커가 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일본인 남편 고지와 1999년에 결혼 후 2000년에 뉘 생 조르주에 '루 뒤몽'이란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네고시앙으로서 생산을 시작함. 아시아인 최초로 직접 와인 제조 및 유통에 나섬.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에서 ‘天 ㆍ 地 ㆍ 人’의 와인으로 소개됐으며, 영국의 유명 와인매거진 「디캔더(Decanter)」지(誌)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 현재 ‘루 뒤몽(Lou Dumont)’ 대표이다. 번역서로는 『부르고뉴 와인(Les Vins de Bourgogne)』(2009년, 바롬웍스 발행) 이 있다.
<어느 날 부르고뉴 와인 한잔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