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윤승용
약력: 글과 책을 사랑하는 30년 차 언론인. 사회적으로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지만, 스스로 ‘천성이 기자’임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문제를 예리하게 분석하는 칼럼을 꾸준히 쓰고 있다.현재 「아시아경제」에 ‘윤승용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명지전문대 객원교수,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원장,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의 홍보이사를 맡고 있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메릴랜드대학에서 방문연구원으로서 1년간 연수했고 동국대 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일보」 사회부장, 정치부장을 거쳐 워싱턴 특파원으로 미국의회, 백악관, 국방부에 출입했다. 제8대 국방홍보원장, 참여정부 청와대 홍보수석과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백상언론대상, 서울언론인대상, 한국기자상, 황조근정훈장 등을 받았다.
「아시아경제」에서 논설고문으로 재직하던 중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더들의 삶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했다. 특히 리더들의 책에 대한 생각과 독서 습관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들이 사랑한 책과 인생에 대한 인터뷰를 기획했다. 이 책 『리더의 서재에서』는 그가 2년간 만나 취재한 리더 34명의 인터뷰를 엮은 책이다. 책과 인문학을 생활의 일부로 반려하면서도 세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겸비한 리더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지은 책으로는 『다시, 원칙과 상식 위에 선 대한민국을 꿈꾸며』,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10권의 책으로 노무현을 말하다』(공저), 『신세대, 그들은 누구인가』(공저) 외 다수가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전쟁, 총, 투표』(공역), 『약탈 당하는 지구』(공역) 등이 있다.
<리더의 서재에서>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