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1970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월간 <샘터>를 거쳐 경향신문 ‘매거진X’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 2002년부터 조선일보 문화부, 엔터테인먼트부에 이어 현재 기획취재부 기자로 주말 섹션 ‘Why?’에 ‘김윤덕의 사람人’을 연재하고 있다. 5학년 아들과 세 살배기 늦둥이 딸을 둔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교육학과에서 1년간 객원연구원으로 연수를 하며 현지 여성들의 삶의 모습에서 따뜻한 연대의식을 배우기도 했다.
《우리는 모두 사랑을 모르는 남자와 산다》에는 힘든 현실에 지지 않고 고단한 일상을 즐겁게 건너가는 ‘통 큰’ 여자들의 비법이 담겨 있다. 책의 모태가 된 칼럼 ‘줌마병법’은 2007년 3월 첫 선을 보인 후, 수많은 독자들의 폭발적인 지지 속에 무려 2년 4개월간 장기 연재되었다.
남편과 자식을 위해 아등바등 살다가 어느새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이 시대 여성들의 삶에 활력과 위안, 격려를 쏟아붓는 응원가인 이 칼럼으로 저자는 조선일보 우수 칼럼상을 받았고, 2008년 여성신문사가 선정한 ‘미래를 이끄는 여성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우리는 모두 사랑을 모르는 남자와 산다>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