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행신
1985년에 우연찮게 ≪광주일보≫에 동시 <박꽃>이 당선되었다. 김요섭 선생님이 심사를 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에 편입했다. 참관 수업을 광주에서 했는데, 그 무렵 송수권 시인 댁을 무시로 드나들었다.
≪광주일보≫ 이후 중앙 일간지 신춘문예에 몇 차례 도전했다. 1990년도 ≪조선일보≫에 동시 <고려자기>가 최종심까지 올랐지만 미끄러졌다. 어효선 선생님이 심사를 했는데, 대망의 1990년대를 열어 가는 차원에서 아쉽지만 당선작을 낼 수 없다고 했다. 그해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에는 당선 작품이 없었다.
1992년도에 ≪아동문예≫에 동시 <새벽새>가 당선되었다. 그리고 1995년도에 제3회 눈높이아동문학상에 동시 <별 이야기>가 당선되었다.
<박행신 동시선집>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