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현석
소설집『내일을 여는 집』,『랍스터를 먹는 시간』, 장편소설『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십년간』『당신의 왼편』, 산문집『아름다운 저항』,『하노이에 별이 뜨다』와 영화와 소설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서인『소설의 길 영화의 길』등을 출간했다. 35mm 단편영화〈무단횡단〉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신동엽창작기금(1991), 오영수문학상(2003), 황순원문학상(2003)을 받았다.
구지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에서 시를 전공했고, 기형도의 시와 보들레르의 시에 대한 비교논문을 썼다. 보들레르 시를 원문으로 읽고 싶어 불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가 결국 프랑스 리옹으로 떠났다. 리옹 문화와 예술에 흥미를 느꼈고, 이는 곧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장인과 예술가들을 찾아다녔다. 그들의 꿈 이야기를 수천 장의 사진과 열여섯 권의 노트에 담아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들의 이야기는 <리옹, 예술이 흐르는 도시>에 오롯이 담겼다. 앞으로 프랑스 문화를 한국에, 한국 문화를 프랑스에 전하고 싶어 한다.
<글쓰기 수업비법>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