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웅(영상번역가)
우연히 아르바이트로 영상번역 업계에 발을 들였다가 10년이 넘도록 번역을 하며 먹고살고 있다. 주로 일본 영화와 프랑스 영화 번역을 하며, 고려대 대학원에서 번역한 이론 연구를 했다. 일본 영화 <아르헨티나 할머니>, <파라노말 액티비티-도쿄나이트>, <고양이 사무라이>와 프랑스 영화 <퍼블릭에너미 넘버원>, <르아브르> 등 극장 개봉작을 다수 번역했으며, 케이블에서 방송되는 영화 및 드라마를 번역하고 있다. 영화와 번역에 관한 한, ‘오타쿠’처럼 집요하게 파고든다. ‘배틀 랩-뮤지컬’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자처하는 일본 영화 <도쿄 트라이브>의 병맛과 B급 정서를 제대로 살려 번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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