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황규경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법률사무소 이신(以信) 대표 변호사로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겸임교수로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송무수행 변호사, 예금보험공사 자문변호사, 공정거래위원회 송무수행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조선비즈]에 ‘황규경의 법으로 본 세상’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자는 아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가족을 비참하게 만들 치명적 위험’인 사기에 대해 교육하고 사기꾼들에게 당하지 않고 살기 위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저자는 ‘나는 안 당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생각이라고 일침을 가한다. 한 번 사기를 당하면 재기는 물론, 사기를 당하기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기도 힘들다. 저자는 이 책에 사기와 관련한 모든 내용을 다루면서 사기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물론, 자녀들에게도 사기의 위험에 대해 철저히 예방 교육해야 한다는 사실을 역설한다.
<우리는 왜 친절한 사람들에게 당하는가>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