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크누트 함순
1859년 노르웨이의 중앙부에 있는 구즈프란스다르라는 작은 농장에서 빈농의 아들로 출생, 15세 때부터 방랑생활을 시작했다.
17세에 자비로 소설 『수수께끼에 찬 것』을 출판했으나 실패했고, 1883년 24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30세에 미국 문화의 비판서 『현대 미국의 문화 생활』을 발표하여 문단에 데뷔했다. 31세인 1890년에 마침내 『굶주림』을 발표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작가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1909년에 여배우 마리 앤다슨과 결혼한 이후 북부 노르웨이에 정착했다. 1920년, 『땅의 혜택』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1952년 9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대표적 작품으로는 소설 『수수께끼에 찬 것』 『시민』 『굶주림』 『신비』 『신세계』 『주필 륭게』 『목신』 『빅토리아』 『동화의 나라에서』 『세게르포스의 거리』 『땅의 혜택』 『방랑자들』 『그러나 인생은 계속된다』 『다시 풀에 묻힌 길 위에서』 등이 있으며, 희곡 『왕국의 문에서』 『인생의 장난』 『석양빛』 『벤트 수도사』 『여왕 타마라』 『인생의 폭력』과 유일한 시집 『우악스런 합창대』가 있다.
<개정판 | 굶주림>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