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환 작가는 한양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무역 일을 했다. 사진과 여행을 좋아해 30대부터 자동차로 7회 이상 유라시아 대륙횡단 여행을 감행한 베테랑 대륙횡단 여행가다, 2011년에는 가족과 함께 1년여 간의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하고 『슬픈 날의 행복여행』(책비)을 펴내면서 다수 매체에 소개되면서, CBS, 세상을 바꾸는 15분 강연자로 서기도 했다. 이듬해인 2013년에는 김해시의 지원으로 금관가야 시조인 수로왕의 비 허황옥의 2000년 전 발자취를 따라 인도 ‘아요디야’부터 김해까지 1만여 킬로를 여행하면서 경남신문에 12회 전면특집 연재하면서, 동시에 두 번째 여행기 『두 마리 물고기 사랑』(성하 Books)을 펴냈다. 이번 『달 쫓는 별』은 자신의 유년기의 기억들을 끄집어낸 인생 일막을 정리한 성장 소설이라고 말한다. 책의 끝에 그는 이제 인생 일 막을 정리했다고 썼다. 그렇다면 유라시아 대륙을 넘나들며 체득한 이야기들이 소재가 될 인생 이 막의 이야기는 도대체 어떻게 펼쳐질지 자못 기대가 크다.
▪ 수상 경력
2003. 2.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제2003-549호)
2013. 12. 김해시장 표창(제945호)
<달 쫓는 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