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 강사 남편과 무역회사 사무직원 아내. 평범한 맞벌이 일상을 살아가던 2006년 어느 날 "당신의 꿈이 단지 꿈으로 남게 놔두지 말라"는 글을 보고는 서로 손뼉을 마주치며 용기를 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는 생각에 어깨가 으쓱해졌었지만, 홀로 즐기기엔 너무나 아까운 대자연의 가슴 벅차는 아름다움과 이를 찾아다니며 얻는 소중한 경험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리기를 소망하게 됐다. 저자들은 외친다. 절대로, 부자여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