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강수아
평범한 직장인이던 그녀, 알 수 없는 곳에서 불어온 바람에 이끌려 일본, 프랑스, 스위스의 초콜릿 학교를 두루 섭렵하고 돌아와 신세계, 롯데, 현대 백화점 문화센터, 까사스쿨, 중앙일보, 커피 MBA에서 초콜릿을 가르쳤다. 미국 개봉 예정 영화 <김치칸>에 나오는 김치 초콜릿을 만들며 기뻤고 아름다운가게의 커피빈 초콜릿을 만들어 출시하면서 행복했다. 스위스의 오메가와 올리브 TV, 신라호텔의 론칭 행사에 참여도 하고 연예인 기획사의 화려한 초콜릿 사업에도 참여했다. 복잡한 곳을 벗어나 지금은 분당의 조용한 작업실에서 7년째 초콜릿 교습소를 운영하며 여전히 초콜릿과 디저트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가고 있는 중이다. 잼을 저으면서 셰익스피어를 읽는 타샤 할머니의 소박한 삶을 꿈꾸다가도 깜짝 놀랄 초콜릿을 만들어 화려한 세계 속으로 재진입하고 싶기도 한, 아직은 진행 중인 그녀다.
<초콜릿 아틀리에>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