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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드 비니 Alfred-Victor de Vigny

    알프레드 드 비니 프로필

  • 국적 프랑스
  • 출생-사망 1797년 3월 27일 - 1863년 9월 27일

2015.12.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알프레드 드 비니(Alfred de Vigny)
왕정복고 시기에 군인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17세에 궁중 근위병 소위로 임관해 13년간 군대생활을 했다. 여러 근무지를 다니며 틈틈이 독서와 명상을 하고 시를 썼다. 1822년 군에서 쓴 10편의 시를 모아 첫 번째 시집을 출간했지만 성공을 이루진 못하다 1825년 리디아 번버리와 결혼해 파리에 정착한 후 낭만주의 문학서클 활동에 참여하며 ≪고금 시집≫과 역사소설 ≪생-마르≫를 발표해 유명해졌다. 1837년 어머니의 사망 등 큰 시련을 겪은 후부터 아름답고 심오한 사상이 담긴 시를 쓰기 시작한다. 1864년 사망 후 발표된 시집 ≪운명≫은 그가 25년간 사색하고 명상한 철학 사상과 시적 고행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담긴 11편의 철학적인 시는 그의 중요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그의 일생은 환멸의 연속이었다. 그렇다고 자신의 정열 때문에 이상을 단념할 수 없었고, 자신의 이상을 믿기에는 너무도 투명한 의식을 가졌다. 이러한 절망의 딜레마에서 그는 말없이 고통을 참으며 살았다.

최복현
서강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 석사과정을,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0년 <동양문학>으로 등단했고, 시집 ≪새롭게 하소서≫ , ≪맑은 하늘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 번역서 ≪도둑일기≫, ≪몽롱한 중산층≫, ≪에로틱 문학의 역사≫, ≪정신적 희롱≫, ≪어린 왕자≫, ≪별≫, ≪틱낫한, 마음의 행복≫, ≪낙천주의자 캉디드≫, ≪행복한 상상 플러스 102≫ , ≪어린 왕자에게서 배우는 삶을 사랑하는 지혜≫,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탈무드의 지혜≫ , 생활철학 에세이 ≪행복을 여는 아침의 명상≫, ≪하루를 갈무리하는 저녁의 명상≫,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작은 기쁨으로 함께 하는 마음의 길동무≫, ≪가난한 마음의 행복≫,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쉼표 하나≫, 소설 ≪어느 샐러리맨의 죽음≫ 등을 냈다. 최근 철학 에세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아름다운 반항≫ 등과 인문서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를 발표했으며, ≪올 댓 러브≫를 필명 최시언으로 최근 발표했다. 최근작으로는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어린 왕자의 인생수업≫ 등이 있다.

<개정판 | 운명>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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