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 지유안. 이야기를 사랑하는 사람.
달달하게 꿀 떨어지는 알콜달콩 로맨스가 목말라 직접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오로지 내 입맛에 꼭 맞는 취향 저격 이야기를 쓰기 위해 시작한 것이 첫 작품 ‘러브 크래커(Love Cracker)’다.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잊고 지냈던 ‘시나리오 작가’라는 어릴 적 꿈이 떠올랐다. 하루에도 서너 편씩 영화를 보며 지내던 나의 여름, 겨울 방학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하루 종일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를 보는 것은 ‘행복’ 그 자체였다. 그리고 지금, 이야기를 쓰고 있는 하루하루가 ‘행복’ 그 자체가 되었다.
<러브 크래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