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교육학석사)
여름이 깊어지면서 가로수의 빛깔과 향기가 짙어갑니다. 햇살과 물이 만나고 사람들의 눈빛과 새들의 노래가 이파리에 맺힙니다.
생명체는 사랑의 품 안에서만 기운을 차리고 기쁘게 살아갈 수 있나 봅니다.
철판 아래 두어 평 공간은 제가 살아온 곳이고 앞으로도 있을 곳입니다. 그곳은 생명을 돌보는 정성이 필요한 곳이며 삶과 사랑이 만나는 공간입니다.
지금(2016)은 자율형 공립고인 파주의 운정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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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속의 향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