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한대웅

    한대웅 프로필

  • 경력 서울출판예비학교 전임교수
    월간 제과제빵

2016.08.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한대웅
현재 서울출판예비학교 Sbi 마케터 과정의 전임교수로 있다. 첫 직장은 출판사가 아닌 잡지사였다. 필자는 《월간 제과제빵》이라는 잡지사에서 프랜차이즈 제과업체와 패스트푸드업체 관계자들, 제과기술자들을 만나면서 매월 업계 동향에 관한 기사를 취재, 작성했다. 이 과정에서 필자는 마케팅이라는 도구가 어떻게 제과점, 제과제빵 업체, 패밀리레스토랑 등 패스트푸드 업체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지 지켜볼 수 있었다.
출판사에 입사한 후 편집자로 판타지 소설과 인문학 도서를 편집했다. 이때 도서 한 권의 원가 분석을 하면서 A4 용지로 6장이 넘어가는 문서를 작성하기도 했으며, 기획안과 출간 예정도서의 판매량을 파악하기 위해 무대포 정신으로 서점, 출판사 등에 근무하는 다수의 관계자를 만나며 돌아다니기도 했다. 또 출판 영업을 시작한 후에는 스스로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출판사 책이 정말 좋다는 확고한 판단에 따라 서점 판매담당자에게 무조건 주요한 매대에 노출을 시켜 달라고 떼 아닌 떼를 쓰기도 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위의 일들은 출판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벌어진 것이었다. 그는 출판사 입사 초기, 기획, 편집, 판매 등 각 단계에서 정확하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이 많았다. 조금은 엉뚱한 위의 행동은 무지의 산물이기도 하다. 필자의 위와 같은 경험은 이 책을 쓰게 된 또 하나의 동기이기도 하다. 필자는 한 권의 책에 “출판 마케팅의 모든 것”을 담아내고자 했다. 필자는 이를 통해 출판인들의 업무 효율성이 조금이라도 증대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서울출판예비학교는 출판사에 입사하여 편집자, 마케터, 디자이너로 일하려는 예비출판인들을 대상으로 6개월 과정의 교육을 실시한다. 저자의 첫 강의는 2011년 9월부터 시작됐다. 저자는 이때부터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수의 강의안을 직접 작성하고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출판학교의 강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토론을 하고, 학생들의 과제를 피드백하면서, 그때 깨달은 결과들을 메모하고 정리했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의 결과물이다.

<잘 팔리는 책 vs 안 팔리는 책> 저자 소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