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 가시맘
대한민국의 평범한 주부이자, 뻔하지만, 콩닥거리는 설렘을 줄 수 있는 유치한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각박한 요즘, 혼자서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상상하다가 기분 좋은 설렘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계기로 분명, 저처럼 사랑 이야기를 보며 설레는 분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상상만 하던 녀석들을 글로 옮겨 적기 시작한 것이 저의 처녀작인 <주천의 신부 – 바람의 연인>이었습니다.
사실, 아는 것도 없고, 잘 쓰지도 못해서 겁도 많이 났지만, 녀석들을 제 상상 속에만 두기에는 너무 아쉽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서 엉성한 글쟁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엉성한 글쟁이인 것은 변함이 없지만, 여전히 많은 분에게 설렘을 주고 싶은 마음도 변함이 없기에 지금도 이야기를 쓰고 있는, 그리고 계속해서 쓸 가시맘입니다.
저서 : <주천의 신부 - 바람의 연인>, <달콤한 악연>, <죽이고 싶도록>, <악(樂)한 그들의 사정> 등
<치명적인 악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