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섬유공예를 공부하고 디자인 일을 하다가 그림책이 좋아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조용히 혼자 노는 걸 좋아하지만, 젊은 고양이가 룸메이트로 이사 온 후 우당탕거리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그림책 창작 그룹 또래얼에서 활동 중이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달걀이랑 반죽이랑』, 『시계 탐정 123』, 『여행가는 날』, 『비 안 맞고 집에 가는 방법』이 있고, 『도전! 생존 퀴즈』, 『GMO』, 『언제나 소중한 너에게』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