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양호연
‘밤샘’이 일상이 되어버린 기자 3년 차, 문득 마감만을 위한 삶에 회의를 느끼고 과감히 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20대라서 가능한 일에 1년을 걸어보기로 했다. 어제보다 뜻깊고,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해외에서 살아보기로 한 것이다.
주머니 가벼운 청춘에게 ‘해외 1년 살기’는 결코 쉽지 않은 미션. ‘정보만이 살 길’이고 ‘검색이 곧 절약’이라는 굳은 의지로 국내·해외 할 것 없이 자료를 수집했다. 그러다 우연히 오페어를 알게 됐다. 워킹홀리데이처럼 벌고, 홈스테이처럼 머물고, 현지인처럼 여행할 수 있는 기특한 오페어 덕에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고 무사히 미션을 완수했다.
1년간 ‘오페어’로 독일에 머물며 유럽 12개국을 여행했으며, 현재는 한국에서 또 다른 도전을 꿈꾸고 있다.
<오페어로 해외 1년 살아보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