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星(우성)
꽃 같은 삼십대를 일 년 밖에 남겨두지 않아서 요새 조금 우울한 남자.
최근 드디어 “도저히 못해 먹겠다”며 마지막으로 들어갔던 ‘회사’라는 곳을 입사한지 나흘 만에 관두고 나왔다. 그리고 배수의 진을 쳤다. 글만 써서 먹고 살기로. 당장 생계유지의 걱정이 있기는 하겠지만, 일단은 생각하지 않을 작정이다.
쓴 책으로는..
자전적 성장 연애 소설 <당신이 아직도 혼자인 이유>
서른여덟 남자의 감성을 잔뜩 담은 에세이집 <나의, 서른여덟>
전화 보험 영업을 경험하고 쓴 고발적인 에세이 <불완전 판매<>
대놓고 19금인 야한 소설 <창녀를 사랑하다 1권>
또 하나의 굉장히 야하고 발칙한 性에 관한 에세이 <남자의 포르노 그라피>
이런 것도 쓸 수 있을까, 라며 시작한 소설 <신데렐라와 백설 1권>
그리고..
글쓰기와 책 만들기에 관해 널리 전파하고 자 쓴 <누구나 쓰는 글, 아무나 내는 책> 이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써낼 예정에 있다. 어떤 책이든.
<누구나 쓰는 글, 아무나 내는 책>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