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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선

    정희선 프로필

  • 출생 1955년
  • 학력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박사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박사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석사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학사
  • 경력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원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장
  • 수상 대영제국 지휘관훈장

2017.01.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정희선
과학의 힘을 빌려 진실을 밝히겠다는 일념으로 몇 날 며칠 밤샘도 감수하며 시신 부검, 유전자 검사에 나서는 등 사건에 매달리고, 단서가 될 만한 것이라면 토사물이라도 수집해 실험을 거듭하는 국과수 사람들. 일이 험하기로 소문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직원 100명을 통틀어 여성이 3명이었을 때 그중 한 명이었던 정희선 원장은 입사 30년 만에 국과수 최초의 여성 소장이 되었다. 그리고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연구소가 연구원으로 승격되면서, 초대 원장까지 지냈다.
1955년 충북에서 태어난 그는, 숙명여대 약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1978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약무사로 일하면서 과학수사 분야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가수 김성재의 사망 원인을 밝혀냈으며 모발을 이용한 히로뽕 검사법 등을 최초로 개발하는 등 한국 과학수사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거듭났다. 영국 외무성 장학금을 받아 킹스칼리지에서 법과학 전공으로 박사후 과정을 수학했고, 이를 계기로 한-영 공동 법과학 심포지엄을 추진해 한국과 영국 간 과학수사의 교류를 도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한국 여성 최초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수여하는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기도 했다. 마약 전문가, 독극물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살려 현재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장을 맡고 있으며, 법과학 관련 국제기관의 양대 산맥인 국제법과학회(IAFS)의 회장을 역임하고, 국제법독성학회(TIAFT)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 과학수사의 저변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보이지 않는 진실을 보는 사람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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