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관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출판・인쇄 박물관 삼성출판박물관을 설립 1990. 6. 29 개관하였으며 올해로 개관 27주년을 맞는다.
현재 삼성출판박물관은 국보인 ‘초조본대방광불화엄경(初雕本大方廣佛華嚴經)’, 보물인 ‘월인석보’ ‘제왕운기’ ‘남명천화상송증도가’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포함하여 10여 만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소장품은 전적류나 고문서, 근・현대 도서와 출판‧인쇄도구, 서화류 등 출판인쇄와 관련된 자료다.
김종규 관장은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으로 문화재 보전관리 및 계승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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