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권오중
연세대 1학년이던 1987년 6월 이한열의 죽음이 그를 시대로부터 비켜설 수 없게 했다 .연대 총학생회장이 되었고 수배자가 되었다. 임기를 마치고 건설현장의 잡부, 레스토랑의 웨이터, 일용직 잡부로 3년을 그렇게 살았다. 그 후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면서 대학후배와 결혼도 하고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었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2002년 노무현 후보를 만났다. 선거대책위와 인수위에서 일했고, 참여정부와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5년을 꼬박 일했다. 공직기강비서관이 다섯 명이나 바뀌는 동안 같은 자리에서 대한민국 최고위직 인사검증의 모든 것을 보았다.
지금 노무현재단의 기획위원이며 가족과 함께 심수 년을 경기도 고양시에서 살고 있다.
http://blog.naver.com/goyangpeople
http://twitter.com/goyangpeople
<참여정부 인사검증의 살아있는 기록>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