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30년 간 피아노 레슨을 해오다 8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시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일을 그만 두고 전업주부의 삶을 선택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생에 회의를 느껴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무작정 떠나, 까미노 데 산티아고 775㎞를 29일간 걸었다. 총 47일간 이어진 험난한 여정 속에 얻은 한 줄기 희망은 황혼의 한 여성의 삶을 새로운 청춘의 삶으로 리셋시켜 주었다.
현재 (사)한국 코치 협회 인증 코치로 활동 중인 그녀는 청소년 대상 심리 감성 코치로 거듭나 오늘도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열어가고 있다.
<행복을 찾아 떠난 순례길 산티아고>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