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대학원 재학 시절, 석사 논문을 쓰러 철거민 정착촌에 들어갔다가 그곳에 눌러앉아 12년을 살았다. 거기서 고(故) 제정구 선생 등과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도시빈민연구소(한국도시연구소의 전신)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일했다. 24년 만에 인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이어서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한국도시연구소에서는 소장직을 끝으로 그만둘 때까지 25년간 근무했다. 현재는 사회투자지원재단 부설 사회적경제연구센터의 소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왜 잘사는 집 아이들이 공부를 더 잘하나: 사회계층간 학력자본의 격차와 양육관행』『한국의 노숙인』(공저) 『한국사회의 신빈곤』(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의 사회적 경제 개념 정립을 위한 시론」 등이 있다.
<빈곤을 보는 눈>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