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 _ 문채원
대학에서 여성학을 전공한 뒤, 현재 여성학 관련 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간 젠더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고, 특히 그 중에서도 ‘연애와 사랑’에 대한 본질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구해왔다. 이 책은 두 사람 이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폴리아모리(polyamory)’라는 담론에 대한 전격적인 분석이자 에세이이기도 하다. 저자는 누군가에게 독점되지 않는 다자간의 사랑에 대한 주장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우리의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이 책의 PART 1 부분을 집필했다.
● 지은이 _ 도민우
40대. 많은 연애를 경험한, 나름 사랑 지상주의자. 많은 여자와 헤어졌지만 웃으며 헤어질 수 있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대기업에서 화학 관련 연구실에 근무하고 있다. 아마도 이런 그의 직장 배경 때문에도 많은 여자를 사귈 수 있었겠지만 본인은 그리 잘 수긍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아직 결혼을 할 생각은 전혀 없으며 이제까지 갈고 닦은 탁월한 밀당 실력과 이별의 노하우로 더욱 많은 여자들을 사귈 생각이라고 한다. 이 책의 PART 2 부분을 집필했다.
<두 명의 애인을 동시에 사귀는 기술, 그리고 자세>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