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슈퍼아시아> 제작팀 지음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저성장에 빠진 세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젊은 대륙 아시아. 중국을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만든 차이나 파워의 실체를 분석한 7부작 다큐멘터리 <슈퍼차이나>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KBS에서 이번엔 놀라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아시아 대륙에 주목했다. 상하이 미디어 그룹(SMG)과 2년에 걸친 공동 기획‧제작을 통해 6부작으로 완성된 <슈퍼아시아>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영됐다.
제작진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아시아의 현정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전 세계 20개국을 누비며 촬영했고, 100여 명의 현지 전문가와 세계 석학들을 만나 인터뷰했다.
세계의 공장에서 첨단산업의 강자로 변신한 중국, 제조업 부흥에 성공한 인도, 넥스트 차이나를 꿈꾸는 동남아시아, 신 실크로드와 함께 부활하는 중앙아시아까지,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젊은 대륙 아시아의 힘을 담아내며 경제 위기 속 대한민국의 미래 기획을 모색하고자 했다.
• 기획 : 박복용
• 연출 : 황응구, 강윤기, 최지훈, 장강복
• 구성 : 신지현, 김근라, 정지연
<슈퍼아시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