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편완식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철학, 대학원에서 신문출판을 전공했다. 미술과의 인연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강요(?)로 한 신문사 주최 미술대회에 나가 수상한 것이 전부. 이후 미술 담당 기자로 일을 하면서 그림 구경을 실컷 하는 호사를 누렸다. 중국 미술에 관심이 많아 베이징대학의 방문학자로 베이징에 머물며 중국 미술의 현장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현재는 《세계일보》 문화 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