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정외과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전공 분야는 국가론, 한국 정치, 정당론이다. 여러 대학에서 한국 정치를 강의하고 있으며, 대안지식연구회 연구위원과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개별 정당의 위기 분석 위한 이론적 고찰〉,〈계급과 국가 이익〉,〈한국 국가주의 지배 담론〉,〈새로운 ‘성장 정치’ 시대의 지배 담론에 관한 일 연구〉 등의 글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전쟁, 공황 같은 정치ㆍ사회적 격변기에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삶’을 꾸려가거나 포기하는지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역사 속 인민의 삶에 아로새겨져 있는 희로애락에서 오늘날의 난관을 헤쳐 나갈 지혜를 찾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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