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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코넬

    리처드 코넬 프로필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893년 - 1949년

2018.01.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에드먼드 레스터 피어슨(Edmund Lester Pearson)는 미국의 사서이자 작가다. 주로 범죄 관련 논픽션을 집필했고, 리지 보든 살인 사건의 해설로 유명해졌다. 1902년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워싱턴 DC 공동도서관에서 사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의회도서관, 뉴욕 도서관 등에서 사서로 계속 일하면서 《네이선》, 《다이얼》, 《위클리 리뷰》 등의 언론에 글을 기고하는 한편 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범죄 관련 글로 명성을 얻었고 특히 당대 큰 파장을 낳았던 리지 보든 사건을 포함한 저서 『살인의 연구』가 유명하다. 영화 「프랑켄슈타인의 신부」(1935), 「런던의 늑대인간」(1935)의 비공식적인 작가로 참가하기도 했다. 그밖에 주요 저서로 『살인의 걸작』, 『리지 보든 재판』, 『기묘한 책들』 등이 있다.

(Edwin Borchard, 1884-1951)는 국제법학자로서 예일대 법학과 석좌교수를 지냈다. 뉴욕에서 부유한 유태계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뉴욕 시립대(College of the City of New York)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이어 뉴욕 로스쿨을 거쳐 컬럼비아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찍이 국제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그는 뉴욕 내셔널 시티은행의 변호사로 일하는 동안 1917년 예일대로터 국제법 교수 제의를 받고 수락했다. 이후 평생을 예일대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학문을 연구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1920년대에서 1930년대에 미국 법원에서 선언적 판결을 채택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고, 억울하게 유죄 선고를 받은 무고한 사람들에 관해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저서로는 『유죄 선고를 받은 무고한 사람들: 사법제도의 오심 사례 65건』, 『선언적 판결』, 『미국의 외교 정책』 등이 있다.

토머스 버크(Thomas Burke)는 영국의 작가다. 1916년 영국 이스트엔드의 빈민가를 다룬 단편집 『라임하우스 나이트Limehouse Nights』를 출간하면서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 책은 H. G. 웰스 같은 저명 작가 및 평단의 극찬을 받았고, 찰리 채플린의 영화 「개의 삶A Dog's Life」에 영감을 주기도 했다. 버크는 런던의 차이나타운인 라임하우스에서 생활하면서 밑바닥 인생의 질곡을 소설과 논픽션에 담아내는 한편, 삶의 암울한 단면과 섬뜩함, 기괴함을 소재로 공포 단편들도 발표했다. 「할로 맨Hollow Man」, 「새The Bird」, 「자주색 신발The Purple Shoes」 같은 그의 초자연적이고 기이한 작품들은 공포 소설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리 벨록 론디스(Marie Belloc Lowndes)는 영국의 소설가다. 프랑스 출신의 법정변호사인 루이스 벨록과 영국의 저명한 페미니스트인 베시 레이너 파크스(Bessie Rayner Parkes) 사이에서 태어났다. 런던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자랐는데, 반면 프랑스에서 태어나 영국으로 귀화한 남동생 힐레어 벨록(Joseph Hilaire Pierre Belloc) 또한 유명한 철학자이자 작가였다. 다작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면서 심리학적인 관점과 이슈가 되는 사건들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호평을 얻었다.

클리블랜드 모펫(Cleveland Moffett)은 미국의 작가, 극작가, 저널리스트. 뉴욕에서 태어나 예일대를 졸업했다. 1887년에 《뉴욕 헤럴드》에 입사하여 유럽과 아시아에서 해외 특파원을 했다. 이때 당대의 유명한 지도자들과 인터뷰하는 기회를 가졌다. 《뉴욕 리코더》의 외신 편집장을 거쳐 《해럴드》지의 일요일판 신문 편집을 맡았다. 언론인 생활을 하는 동안 꾸준히 기사와 단편을 각종 잡지와 주간지에 기고했다. 작품의 상당수가 파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말년에 살았던 곳도 생을 마감한 곳도 파리였다.

엮고 옮긴이 정진영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상상에서는 고딕 소설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잿빛의 종말론적 색채를 좋아하나 현실에서는 하루하루 장밋빛 꿈을 꾸면서 살고 있다. 고전 문학 특히 장르 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기획과 번역을 통해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려고 노력 중이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무명작가와 작품을 재조명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 스티븐 킹의『그것』, 『러브크래프트 전집』, 『세계 호러 걸작선』, 『뱀파이어 걸작선』, 『펜타메로네』, 『좀비 연대기』 등을 번역했다.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연대기 1+2 : 사건파일+단편집>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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