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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켄드릭 뱅스
정진영 번역
바톤핑크(아라한)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책소개> 물귀신을 주제로 한 유머러스하고 흥미로운 단편이다. 공포와 유머를 결합하는 존 켄드릭 뱅스 특유의 색채가 잘 드러난다. 해로비 저택에 크리스마스이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다소 진부한 유령과 여기에 나름 독창적인 방법들로 맞서는 저택 상속인의 대결을 다룬다. <...
소장 무료
아이작 레이브 페레츠
기타 국가 소설
<책소개> 유대교 민담의 의인화된 존재 골렘을 주제로 한, 1장 분량의 아주 짧은 단편이다. 그러나 이 짧은 분량 이상의 넓은 의미 또는 해석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골렘은 상당히 가변적인 메타포에 가깝다. 그래서 골렘은 희생자 아니면 빌런, 유대인 아니면 비유대인, 남자...
아서 매컨
영미소설
<책소개> 1914년 발표된「궁수」는 아서 매컨이 몽스 전투에서 영감을 얻고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표된 후 이것이 소설이 아니라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한 사람들로부터 출처를 알려달라는 질문을 받는 등 작품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일화로 유명해진 단편이다. 이 작품은 공포...
로버트 E.하워드
미스터고딕, 정진영 번역
<책소개> “러브크래프트 서클”은 H. P. 러브크래프트를 중심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군의 작가와 그 작품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려는 시도입니다. 「밤의 아이들 The Children of the Night」은 일명 '콘래드와 키로완' 연작으로 알려진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소장 800원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소니아 그린
<책소개> “러브크래프트 서클”은 H. P. 러브크래프트를 중심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군의 작가와 그 작품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려는 시도입니다. 러브크래프트와 소니아 그린은 1924년에 결혼하는데요. 러브크래프트가 34살, 재혼이었던 그린은 41살이었다죠. 뉴욕 브루클린에...
소장 500원
클라크 애슈턴 스미스
<책소개> 바라트 앤솔러지는 작가별 또는 주제별 작품집 형태를 추려서 꾸린 시리즈입니다. 기존에 출간한 단편선들을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고전 장르의 지형을 탐색하려고 합니다. 출판 브랜드 '바톤핑크, 아라한, 지구라트'의 조합어인 '바라트'는 산스크리트어로 '빛을 찾는 사람'...
소장 2,800원
거트루드 애서튼
<책소개> 「시녀를 부르는 벨소리 The Lady's Maid's Bell」(1902) 이디스 워튼의 대표적인 고딕 단편 중에 하나.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여성과 억압을 세련되고 신중하게 풀어낸다. 별다른 자극점 없이 긴장과 공포를 증폭해가는 방식도 흥미롭다. 워...
소장 1,000원
<책소개> 영국의 고딕 전통에 미국적인 색을 입힌 거트루드 애서튼. 그 색은 애서튼 특유의 심리적인 긴장감과 헨리 제임스식 극단적 모호성으로 덧칠된다. 영국의 전통과 문화적 간극 사이에서 미국인이 접하는 이질감과 소외감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고딕 문맥에 우아하게 이식했다. 에...
소장 2,400원
<책소개> 「안개 속의 종 The Bell in the Fog」(1903) 거트루드 애서튼의 고딕 대표작에 속한다. 지금도 고딕 앤솔러지(특히 미국 고딕)에 자주 수록되고 있다. 환생을 소재로 집착, 광기로 이어지는 애서튼식 심리 파노라마의 종합판. 다만 사견을 전제로 대표...
소장 1,200원
헨리 커트너
<책소개> “러브크래프트 서클”은 H. P. 러브크래프트를 중심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군의 작가와 그 작품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려는 시도입니다. 오래된 미지의 공포와 오컬트(여기서는 위치크래프트)는 헨리 커트너의 작품에서 익숙하고도 매혹적인 요소입니다. 이 단편 「프로그 ...
<책소개> 「포그혼 The Foghorn」(1933) 무대는 20세기 초, 샌프란시스코 만과 골든게이트 해협(금문해협). 괜찮은 집안의 똑똑하고 독립적인 여자가 있다. 나이는 스물 넷. 그런데 그녀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다. 죄지은 연인들처럼 남의 눈을 피해 어두운 구석과 ...
소장 600원
오스카 와일드
<책소개> 고딕 작가는 아니지만 고딕 문학에서 손꼽히는 작품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쓴 오스카 와일드. 단편에서도 고딕 요소를 빌어 유감없이 펼쳐놓는 와일드식 퇴폐성과 허무주의. 그의 데카당스가 고딕을 변주하는 매혹적인 방식 요컨대 과학과 도덕을 비트는 방식은 인간 심리...
소장 2,200원
<책소개> 「비밀 없는 스핑크스 The Sphinx Without A Secret」(1887) 「캔터빌의 유령」, 「아서 새빌 경의 범죄」에 비해 고딕 요소는 덜하지만 효과는 가장 고딕다운 단편이다. 고딕 소설에서 그 흔한 유령도, 괴물도 없다. 초자연적 요소도 없다. 제목...
소장 300원
정진영, 미스터고딕 번역
<책소개> 「아서 새빌 경의 범죄 Lord Arthur Savile's Crime」(1891) 윈더미러 부인의 집에서 열린 파티. 일국의 각료와 대사부터 예술가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 윈더미러 부인이 갑자기 손금 보는 수상학자 포저스 씨를 좌중에 소...
오스카 와일드, 윌리스 골드스미스
<책소개> 「캔터빌의 유령 The Canterville Ghost」(1887) 유서 깊은 영국의 한 저택, 이름하여 ‘캔터빌 체이스’. 이 저택이 매물로 나온다. 집 주인 캔터빌 경이 출몰하는 유령 때문에 도저히 살 수 없었던 것. 흔쾌히 이 저택을 사들인 사람은 미국인 목...
데이나 캐롤
<책소개> “러브크래프트 서클”은 H. P. 러브크래프트를 중심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군의 작가와 그 작품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려는 시도입니다. 「바다의 오우거 The Ocean Ogre」도 앞서 소개한 「에이리언 앵글」, 「벌레의 집」처럼 작가에 대해 거의 알려진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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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자 메이 올콧
<책소개>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한 『작은 아씨들』의 루이자 메이 올컷. 마약, 협박, 독살, 칼부림, 범죄로 가득한 고딕 스릴러의 A. M. 바너드 올컷과 바너드가 동일인으로 밝혀진 건 작가 사후 50년이 훌쩍 넘어서 두 명의 희귀 서적상에 의해서였다...
<책소개> 「복수는 맥스 돈처럼 Doctor Dorn's Revenge」 돈만 빼고 거의 전부를 가진 남자 맥스 돈. 돈과 지위로 나머지를 다 상쇄하는 남자 존 메러디스.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 찬란한 삶을 꿈꾸는 절세미녀 에블린. 지극히 상투적인 소재로 지극히 빤한 얘...
<책소개> 「벽장 속의 해골 The Skeleton in the Closet」 ‘Skeleton in the Closet’은 많이 사용하는 영어 관용 표현으로 ‘개인이나 가족이 숨기고 싶은 수치스러운 비밀’을 뜻한다고 한다. 이 단편의 제목도 이 관용적 의미를 반영하고 있다...
<책소개> 「누가 이길까? Which Wins?」 올컷은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가 여성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다. 특히 여성에게 불리한 사회 규범과 힘의 불균형은 올컷이 애용하는 선정적인 소재와 사건을 통해 때로는 잠복적으로 때로는 적나라하게 노출된다. ...
소장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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