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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뮐러 Wilhelm Muller

    빌헬름 뮐러 프로필

  • 출생-사망 1794년 10월 7일 - 1827년 9월 30일

2018.02.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빌헬름 뮐러 (Wilhelm Müller, 1794-1827)
독일의 서정시인이자 소설가, 문학평론가. 독일 작센안할트 주의 데사우에서 출생하였으며, 베를린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독문학, 현대 영어를 전공하였다. 1813년 프랑스와의 대(對)나폴레옹 전쟁에 참전하였으며, 1817년부터 2년 동안 이탈리아를 여행한 후 고향에 돌아와 김나지움 교사와 도서관 사서를 지냈다.
후기 낭만파에 속하는 시인으로 맑고 깨끗한 민요풍의 시구는 읊기가 매우 쉽다. 많은 시를 썼는데, 「보리수」를 비롯해 「겨울 나그네」,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등은 슈베르트가 작곡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곡이 되었다. 그 밖에 그리스 독립전쟁의 감격을 노래한 『그리스인들의 노래』, 『떠돌이 호른 연주자의 유고에서 나온 시들』이 유명하다.
뮐러는 특히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에게 강한 영향을 끼쳤다. 그의 예술가적 기질을 이어받은 아들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1823-1900)는 우리에게 이미 잘 알려진 단편 『독일인의 사랑』을 남겼다.

역자 - 김재혁
고려대학교 독문학과 교수이며, 시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에 『복면을 한 운명』, 『릴케와 한국의 시인들』, 『바보여 시인이여』 등이 있으며, 시집 『딴생각』, 『아버지의 도장』, 『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 등을 지었다. 『딴생각』은 “Gedankenspiele”라는 제목으로 번역하여 독일에서 출간했다. 옮긴 책으로는 릴케의 『기도 시집들』, 『두이노의 비가』,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말테의 수기』, 하이네의 『노래의 책』, 『로만체로』, 횔덜린의 『그리스의 은자 히페리온』, 귄터 그라스의 『넙치』, 노발리스의 『푸른 꽃』,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책 읽어주는 남자』,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등이 있다. 오규원의 시집 『사랑의 감옥』을 독일어로 옮겼고, 세계릴케학회 정회원으로 독일에서 『Rilkes Welt』(공저)를 출간했다.

<겨울 나그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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