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박정란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에서의 전공과는 상관없이 늘 역사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어릴 적에는 역사학자를 꿈꾸었고, 지금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역사책을 쓰는 게 꿈이랍니다. 취미는 가족과 함께 전국의 역사 유물 탐방을 가는 것입니다. 서울의 창덕궁과 수원 화성, 경주의 감은사지 석탑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이 책 『최고를 꿈꾼 도화서 화원 이야기』는 박정란 작가의 첫 번째 책입니다.
그림 장경섭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에서의 전공과 상관없이 줄곧 만화를 그렸습니다. 결국 낙서하던 어린 시절부터 늘 꿈꾸던 만화가가 되었습니다. 도화서 화원의 이야기를 다룬 이 책의 삽화를 그리면서 옛날 화원들의 부지런함과 정성에 감격했답니다. 독특하면서도 진지한 생각을 담은 작품집 『그와의 짧은 동거-장모 씨 이야기』를 출간했고, 인권 만화 『십시일반』에도 그림을 그렸습니다.
<최고를 꿈꾼 도화서 화원 이야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