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게 여행하며 삶을 배우는 중
이전까지 여행이란 좋은 곳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제는 다르다.
여행이란 '그 나라의 속사정'을 살펴보는 게 아닐까.”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주전공으로 신문방송학과 중국문화학을 복수전공했으며, 브리즈번 소재 그리피스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했다. 호주에서 304일간 체류하며 호주를 일주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각 도시에 대한 뒷이야기를 수집했다. 더불어 도서관에서 역사, 지리 관련 도서들을 탐독하며 매일을 보냈다.
여행 중 애버리지니 사람을 만나 호주의 내밀한 속사정을 알게 된 후, ‘민낯의 호주도 호주다!’라는 생각으로 진정한 호주를 알리는 데 일조하고픈 바람에서 이 글을 쓰게 됐다.
현재는 베트남의 속사정을 알리기 위한 책을 준비하고 있다.
<호주에 건네는 인사>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