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백주희
일본 교토살이 11년차, 아들 둘을 둔 엄마이자 언제나 한국을 그리워하는 평범한 주부이다. 요리를 전공한 것도, 그림을 전공한 것도 아니지만 매일 아침 아이들의 활짝 웃는 얼굴이 보고 싶어 소소하게 시작하게 된 요리 데코. 어느새 요리 데코는 아이들과 서로 마음과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매개체가 되었다. 아이들이 성장해가면서 힘든 시기가 올 때 아이에게 표현했던 메시지 가득한 요리 데코를 떠올리며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비주얼의 요리 데코지만, 도전해 보면 생각보다는 쉽다는 것을, 냉장고 속에 언제나 들어 있는 재료를 이용해 많은 엄마들이 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썼다.
그림 - 안다연
대학에서 텍스타일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농심> 사보(N:zin) 일러스트, <신세계 그룹> 인트라넷 메인 일러스트를 작업했고, 중학 <기술 · 가정> 표지 그림을 그렸으며, 패션 매거진 <쎄씨>의 ‘잇 아티스트’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건네고 나누는 것이 좋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작은 전시회도 열고 있다. 많은 이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을 따뜻한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이 꿈이다. 작업한 책으로는 『하루 10분 뇌 태교동화』 『너의 속이 궁금해』 등이 있다.
<교토맘의 요리 데코 85>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