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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인경

    엄인경 프로필

  • 출생 1974년
  • 학력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문학 박사
  • 경력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부교수

2018.09.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다니자키 준이치로 谷崎潤一郞
일본의 소설가. 188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메이지 말기부터 쇼와 중기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며 다방면에 걸쳐 문학적 역량을 과시한 작가로, 노벨 문학상 후보에 수차례 지명되는 등 일본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탐미주의적 색채를 드러내며 여성에 대한 에로티시즘, 마조히즘 등을 극도의 아름다운 문체로 탐구하였다. 한평생 작풍과 제재, 문장, 표현 등을 실험하며 다채로운 변화를 추구하였고, 오늘날 미스터리, 서스펜스의 선구가 되는 작품이나 활극적 역사 소설, 구전·설화 문학에 바탕을 둔 환상 소설, 그로테스크한 블랙 유머, 고전 문학 연구에 이르기까지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1965년 신부전과 심부전이 발병하여 80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옮긴이 엄인경
1974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서 공부하여 2006년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의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 고전 문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20세기 전반기 동아시아에서 전개된 일본어 문학의 흐름을 좇고 있다. 특히나 한반도에서 광범위하게 창작된 일본어 시가 문학을 발굴하여 자료집으로 펴내거나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일본 고전이나 시가 문학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작업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일본 중세 은자 문학과 사상』(2013), 『문학잡지 《國民詩歌》와 한반도의 일본어 시가 문학』(2015)이 있으며, 『이즈미 교카의 검은 고양이』(2010), 『쓰레즈레구사』(2010), 『몽중문답』(2013), 『단카(短歌)로 보는 경성 풍경』(2016), 『한 줌의 모래』(2017), 『슬픈 장난감』(2018)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요시노 구즈>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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