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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자키 준이치로 谷崎潤一郞
일본의 소설가. 188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메이지 말기부터 쇼와 중기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며 다방면에 걸쳐 문학적 역량을 과시한 작가로, 노벨 문학상 후보에 수차례 지명되는 등 일본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탐미주의적 색채를 드러내며 여성에 대한 에로티시즘, 마조히즘 등을 극도의 아름다운 문체로 탐구하였다. 한평생 작풍과 제재, 문장, 표현 등을 실험하며 다채로운 변화를 추구하였고, 오늘날 미스터리, 서스펜스의 선구가 되는 작품이나 활극적 역사 소설, 구전·설화 문학에 바탕을 둔 환상 소설, 그로테스크한 블랙 유머, 고전 문학 연구에 이르기까지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1965년 신부전과 심부전이 발병하여 80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옮긴이 양윤옥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 번역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 문예 번역상을 수상하였다.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지옥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미시마 유키오의 『가면의 고백』,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사쿠라기 시노의 『빙평선』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금빛 죽음>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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